2015년 5월 29일 금요일

은근슬쩍 블로그를 새로 시작했습니다.

한 십년 접었던 블로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.
은근슬쩍 시작하니 덜 민망하군요. ㅋㅋ

역시 잉여로울 때는 블로그와 페북이 최곤거 같아요.

한참 페북에 뼈를 묻는 포지션을 취하다가..

블로그로 다시 돌아오게 된건..

페북은 내가 쓴 글도..
남이 쓴 글도..

누가 쓴 글이건 간에.. 내가 보고 싶은데로 찾아 볼 수 가 없다는 문제에 항상 놓이게 되더라구요.

그럼 페북에서 내가 보고픈 글을 보여주는 주체는 누구일까요?

아마도 주커버그와 페북엔지니어들이 만들어낸 알고리즘일꺼라 짐작해 봅니다.

암튼.. 글의 저장과 복기를 위해서라도 좀 길게 쓰는 글들은 앞으로 블로그에 남기려 합니다.

페북은 링크와 지인 소환대전을 위해서라도 계속 쓰긴 써야 할꺼 같아요.

어쨌든.. 페북과 블로그는 끊을래가 끊을 수 없는 사이가 된거 같습니다.


한가지 문제라면.. 블로그든 페북이든.. 이거 할 때는 새벽이 참 좋아요.
낮시간 보다 새벽시간에 글도 잘 써지고..

이상하게 검색도 잘 되고.. ㅡㅡ;;;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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